'chosun'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2.08.07 5000억 들여 무인공격기 개발 추진
  2. 2012.08.07 좌파정권 10년 흔들린 안보기강 "선생님이 그러는데…북한짓 아니래요"
  3. 2012.07.24 美 전문가의 한국 대선 전망
  4. 2012.07.20 최은희 "저와 김현희는 분단국가 희생양"
  5. 2012.07.14 韓中連携で日本に大陸棚境界交渉要求を
  6. 2012.07.14 西海を守る韓国海軍
  7. 2012.07.14 "북에 10만달러 이상 부유층 50만명 추산"
  8. 2012.07.10 '대선 출마 선언' 박근혜 "어머니가 흉탄에 돌아가신 뒤 완전히 다른 길을 가야 했다"

5000억 들여 무인공격기 개발 추진

|

5000억 들여 무인공격기 개발 추진

 

전현석 기자

2012.08.07 10:17

 

軍, 2021년 실전 배치 목표
한미 미사일 지침 때문에 탑재중량 500㎏ 이하로 제한… 90년대 美의 '프레데터' 수준

 

우리 군(軍)이 5000억원을 들여 무인(無人) 공격기 개발에 착수한다. 군 소식통은 6일 "차기 군단급 무인 정찰기 개발사업과 함께 무인 공격기 개발사업도 동시에 진행 중"이라며 "무인 공격기 개발비로 5000여억원이 책정된 상태"라고 말했다.

군의 무인 공격기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은 그러나 무인기의 탑재 중량(비행에 필요한 장비 외에 폭탄·미사일·레이더 장비 등의 무게)을 제한한 한미 미사일 지침 때문에 미국이 1990년대 개발한 무인 공격기 수준으로 성능을 제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인 무인기는 총 세 가지다. 모두 저(低)고도 무인 정찰기다. 이 중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것은 2004년 실전 배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송골매'(RQ-101)가 유일하다. 군은 2017년 무인 공격기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르면 2021년 실전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방위산업체 관계자는 "지금까지 무인 공격기를 자체 개발해서 실전에 배치한 나라는 미국과 이스라엘뿐"이라며 "무인 공격기 개발은 우리 군의 무인기 역량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군이 개발에 나선 무인 공격기의 엔진 출력은 150마력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리 군이 운용 중인 저고도 무인 정찰기 송골매(50마력)의 세 배지만 미국이 1995년 개발을 완료해 실전 배치한 중고도 무인 공격기 '프레데터'(MQ-1)의 엔진 출력(115마력)을 조금 상회하는 수준이다. 무인 공격기의 전체적인 성능도 MQ-1급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군은 국내 방산 기술로 미국이 2000년대 들어 실전 배치한 무인 공격기 '리퍼'(엔진 900마력)급의 무인기 개발에 나설 수 있으나 한미 미사일 지침 때문에 중·저고도 무인기 개발에만 주력하고 있다. 1979년 만들어져 2001년 일부 개정된 한미 미사일 지침은 미사일 탄두(彈頭) 중량은 물론 무인기의 탑재 중량도 500㎏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MQ-1의 경우 탑재 중량은 약 340㎏이고, 리퍼는 1700㎏이다.

프레데터의 최고 속도는 시속 217㎞이며 순항 거리는 1200㎞다. 최고 상승 고도는 약 7.6㎞이며 24시간 동안 비행이 가능하다. 레이저 유도 공대지(空對地) 미사일 '헬파이어'(사거리 10㎞)를 장착해 전차·장갑차 등을 정밀 타격할 수 있으며 정찰 임무까지 수행할 수 있다.

미국은 1995년부터 아프가니스탄, 보스니아, 코소보, 이라크, 예멘 등에서 벌어진 실전에 프레데터를 사용해 왔다. 미 중앙정보국(CIA)은 작년 9월 프레데터로 예멘에 은신해 있던 알 카에다 최고 지도자 안와르 알올라키를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작년 리비아 내전 당시 프레데터를 투입해 도망가던 무아마르 카다피의 호송차량 80여대를 추적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군 소식통은 "우리 군이 개발에 나설 무인 공격기도 프레데터처럼 헬파이어로 무장할 것으로 안다"며 "유사시 적의 핵심 시설이나 요인을 파괴 또는 제거하는 게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무인 공격기와 함께 개발되는 군단급 무인 정찰기의 경우 정찰용과 통신 중계용, 전자전(電子戰)용 등으로 용도를 세분화해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中文으로 이 기사 읽기

English로 이 기사 읽기

日文으로 이 기사 읽기

 

Source: news.chosun.com

 

oldmarine 

And

좌파정권 10년 흔들린 안보기강 "선생님이 그러는데…북한짓 아니래요"

|

좌파정권 10년 흔들린 안보기강 "선생님이 그러는데…북한짓 아니래요"

 

입력 : 2010.12.06 11:24

 
▲ 우리 사회의 안보불감증과 부실한 안보교육이 실제로 학교 현장에서 초·중·고교생의 안보관을 무디게 만들어놓고 있었다.

본지가 한국교총과 함께 지난달 29~30일 서울시내 초·중·고교생(초등학생은 5·6학년) 1240명을 대상으로 국가·안보관을 묻는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연평도 피격이 북한의 도발인 것을 모르거나 한국의 군사훈련이 북한에 원인제공을 했다는 등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이 전체의 43%에 달했다.
기사 더 자세히 보기

 

뉴스파노라마 | 좌파정권 국가 안보 주적 통일 천안함 연평도

 

Source: inside.chosun.com

 

oldmarine

And

美 전문가의 한국 대선 전망

|

美 전문가의 한국 대선 전망


[앵커]
통계와 자료로 미국 대선을 예측하는 전문가가 한국 대선 결과를 전망했습니다. 출마 선언을 미루는 안철수 교수의 전략은 자충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안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대선 주기론'을 만든 노퍼스 교수는 한국 대선에서 새누리당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인터뷰] 노포스 / 뉴욕대 교수
"미국과 같은 주기 모델을 적용하면 보수세력이 집권을 연장할 겁니다."

대선 주기론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는 한 정당에 적어도 두 번 연속 집권 기회를 줍니다. 미국은 오바마가 승리해 민주당이 두 번째 집권한다는 겁니다.

 

한국에 적용하면, 보수와 진보 세력이 각각 두 번씩 번갈아 집권한 만큼, 12월 대선은 보수세력이 두 번째 집권할 차례라는 얘기입니다.

이런 패턴이 생기는 이유는 이전 정권에 실망한 유권자가 새 집권당에 바로잡을 시간을 충분히 주려는 경향 때문입니다.

 

[인터뷰] 노포스 / 뉴욕대 교수
"상황이 안 좋은 가운데 노력했으니, 한 번 더 기회를 줍니다. 두 번 집권한 뒤에는 그렇지 않죠."

 

끝까지 출마를 저울질하는 안철수 교수에 대해선 미국도 1992년 비슷한 사례가 있었지만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노포스 / 뉴욕대 교수
"유권자가 후보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어 조금만 이상한 게 터져도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야 간에 공약이 비슷해지는 건 중도층을 노린 포퓰리즘이며 국가 정책 형성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충고했습니다.

TV조선 안석호입니다.

 

Source: news.tv.chosun.com

 

oldmarine

And

최은희 "저와 김현희는 분단국가 희생양"

|

최은희 "저와 김현희는 분단국가 희생양"


[앵커]
북한에 납북됐던 영화배우 최은희씨는 김현희 가짜 논란을 보면서 20년 전의 악몽을 떠올립니다. 납북된 자신을 당시 정부는 나 몰라라 했다면서 자신과 김현희는 분단국가의 희생양이라고 했습니다. 신은서 기자가 최은희씨를 만났습니다.

 

[리포트]
1978년 납북된 이후 9년간, 정부는 최은희 씨를 찾지 않았고,   해외에서 마주친 우리 정보기관 관계자는 오히려 최 씨를 경계했습니다.

 

[녹취] 최은희 / 영화배우
"대한민국 정보부라는게 너무너무 섭섭하고 자기 새끼가 어디 없어졌으면  머리 싸매고 찾아서 알아야 할 것 아니예요, 88년에 (한국에) 들어오려고 하니까 들어오지 말라고 하고." 1986년 북한을 탈출한 뒤  최 씨를 보호한 건 미국, 지원금을 보낸건 일본이었습니다.

 

[녹취] 최은희 / 영화배우
"국정원에 있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보고 취조하듯이 해서 영화 '마유미'를 제작하면서 김현희씨를 만난 뒤 정치적으로 버림받은 서러움을 공감할 이가 생겼습니다."

[녹취] 최은희 / 영화배우
"김현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분단된 국가의 희생양이예요. (김현희가) 꿋꿋히 지금 사는 것 보면 박수를 보내고 싶은 그런 심정이예요."

 

북한 모란봉악단 공연에 미국 캐릭터들이 나온다고 떠들썩하지만 최 씨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녹취] 최은희 / 영화배우
"정권 잡자마자 예술계 장악하고 군 장악하고 그래요. 김정일은 안 그랬나요. 개방하고 싶다고 그랬죠." 북한에선 자기 의견을 내는 것은 숙청이라고 했습니다.

 

[녹취] 최은희 / 영화배우
"(장성택이) 별장을 다르게 변형을 해서 지었대요, 그것 때문에 시골로 쫒겨났어요."

 

최 씨는 김정은의 고모 김경희는 오빠 김정일의 총애로 위세가 대단했고, 남편이자 현 실세인 장성택이 부부싸움 끝에 이마에 거즈를 하고 다니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TV조선 신은서입니다.

 

관련기사

美, 김현희 직접 조사 '북한 소행' 결론

'한국 군사 보복 않을 것' 보고

김황식 "김현희 가짜설 주도자 수사"…국정원 "과거사위 과도한 활동"

 

Source: news.tv.chosun.com

 

oldmarine 

And

韓中連携で日本に大陸棚境界交渉要求を

|

韓中連携で日本に大陸棚境界交渉要求を   

 

07月07日 11:29

 

 

Source:  chosunonline.com

 

oldmarine

 

And

西海を守る韓国海軍

|

西海を守る韓国海軍


2012/06/19 09:20

 このニュースを読む 次の写真 >>

 

韓国海軍は29日の第2延坪海戦の戦勝10周年を前に、13日から15日までの3日間にわたり、西海(黄海)海上で「不屈の6勇者帰還」と命名された合同海上機動訓練を行ったことを18日、明らかにした。第2延坪海戦とは、2002年6月29日に西海の延坪島近海で起きた韓国艦艇と北朝鮮艦艇による銃撃戦だ(写真提供=韓国海軍)。

 

NEWSIS/朝鮮日報日本語版

 

Source: chosunonline.com
 
oldmarine
And

"북에 10만달러 이상 부유층 50만명 추산"

|

"북에 10만달러 이상 부유층 50만명 추산"

 

장상진 기자

2011.10.07 14:38  

지난해 북한 김일성광장에서 신년 공동사설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10만명 군중대회 모습. /출처=평양 조선중앙통신

 

북한에서 한국 돈으로 1억2000만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부유층이 50만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소의 이인호 수석연구위원은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과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주최로 ‘북한 중산층’이란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북한에 현금자산이 미화 10만 달러 이상인 부유층이 50만명 규모”라며 “현재 현금자산만 10만 달러 혹은 10만 위안, 북한 돈 2000만원 이상의 소유자를 북한의 부유층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부유층의 규모는 ‘고위간부와 그 가족 및 친척’ 5만명, ‘해외 장기파견 일꾼과 그 가족·친척’ 10만명, ‘일본·중국·미국과 연계된 북한주민 및 친척’ 10만명, ‘외화벌이 종사자와 그 가족·친척’ 20만명 등 총 50만명가량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탈북자 출신인 이윤걸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대표는 “북한에서 10만 달러 이상의 재산을 가진 사람들은 최고위급 간부 3000명과 재력가 계층 1000명 등 약 4000명에 불과하다”며 “1만 달러 이하의 재산을 가진 고위급 간부는 2만여명 정도”라고 주장했다.

 

Source: news.chosun.com

 

oldmarine 

And

'대선 출마 선언' 박근혜 "어머니가 흉탄에 돌아가신 뒤 완전히 다른 길을 가야 했다"

|

'대선 출마 선언' 박근혜 "어머니가 흉탄에 돌아가신 뒤 완전히 다른 길을 가야 했다"

최연진 기자

2012.07.10 11:50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뉴시스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2007년에 이은 두 번째 대권 도전이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국민 여러분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함께 해결하면서 국민 모두가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18대 대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어머니가 흉탄에 돌아가신 후 제 삶은 완전히 다른 길을 가야 했다”며 “각계각층 국민을 만나고 국민의 애환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국민이 곧 어머니였고 가족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를 잃는 고통과 아픔을 겪은 뒤엔 평범한 삶을 살고자 했지만, 국민의 땀과 눈물로 이룩해 온 나라가 무너지고 국민이 고통받는 모습을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국정운영의 기조를 국가에서 국민의 삶과 행복으로 바꾸겠다며 ▲경제민주화 ▲일자리 창출 ▲복지확대를 최우선 3대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투명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해 경제민주화를 실현하는 일은 시대적 과제”라며 “정당한 기업활동은 보장하되 불필요한 규제는 철폐하고, 향력이 큰 기업일수록 책임을 다하도록 하는 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전통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제고 ▲문화·소프트웨어 산업 등 일자리 창출형 미래 산업 지원·육성 ▲아이디어 및 벤처 창업 활성화 ▲내수 중소기업 육성 ▲혁신기업·혁신기술 지속개발 등을 제시하며 “고용률 중심의 국정운영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와 관련해서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를 확립하겠다”며 “국민 개개인이 가진 자기 역량을 뒷받침하고 끌어내 자립·자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경제와 복지의 선순환이 일어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 같은 3대 핵심과제를 아우르는 국가발전 비전을 ‘오천만 국민행복 플랜’으로 명명했다.
 
교육분야 관련 공약으로는 “경쟁과 입시에 매몰된 교육을 ‘함께하는 행복교육’으로 바꿀 것”이라면서 “영유아의 보육·교육에 대한 국가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보에 대해서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강조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전제로 남북 간 신뢰와 국제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된 남북관계를 모색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공개와 공유, 소통과 협력을 정부운영의 핵심원리로 삼아 정보를 독점하는 정부가 아니라 국민과 함께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정부를 만들겠다”며 “정부 부처 사이에도 칸막이를 해소해서 모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공유된 정보는 투명하게 모든 국민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정치를 해오면서 제게 손해가 되더라도 한 번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켜왔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에는 정치생명을 걸고 싸워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Source:  news.chosun.com

oldmarine 

And
prev | 1 | next